
취리히 AP
잔니 인판티노가 지난 27일 스위스 취리히의 할렌슈타디온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긴급 총회에서 ‘세계 축구 대통령’인 FIFA 회장에 당선된 뒤 양손을 들어 보이며 참석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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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가 5일 발표한 5월 랭킹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 4월 56위에서 두 계단 오른 54위를 기록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원국 중에서는 이란이 42위로 가장 높은 순위였고 호주가 50위로 그 뒤를 이었다.
일본은 지난달과 변함없이 57위를 지켰다.
우리나라와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같은 조에 편성된 나라들의 순위를 살펴보면 이란(42위), 우즈베키스탄(66위), 중국(81위), 카타르(83위), 시리아(110위) 순이었다.
세계 랭킹 1위는 아르헨티나였고, 2위는 벨기에, 3위 칠레, 4위 콜롬비아, 5위 독일, 6위 스페인, 7위 브라질, 8위 포르투갈, 9위 우루과이, 10위 잉글랜드 순이었다.
아르헨티나는 두 달 연속 1위를 차지했다.
6월에 한국과 평가전을 치르는 스페인이 6위, 체코는 29위에 올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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