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다시 보는 ‘亞스포츠 축제 28년’

사진으로 다시 보는 ‘亞스포츠 축제 28년’

입력 2014-09-18 00:00
수정 2014-09-18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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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A의 기억들’展 20일부터

인천아시안게임 개막에 즈음해 아시아 스포츠 축제를 돌아보는 사진전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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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제 사진작가
김민제 사진작가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와 2014 인천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체육기자연맹(회장 김경호)과 한국체육언론인회(회장 박태웅)가 후원하는 ‘OCA의 기억들’ 사진전이 오는 20일 오전 인천아시안게임 국제방송센터(IBC) 광장에서 개막, 다음달 4일까지 아시아드 패밀리와 일반인에게 공개된다.

사진전은 김민제 사진작가가 1986년 서울아시안게임부터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준비 과정을 담은 ‘사진으로 돌아본 OCA의 기억들‘에서 엄선한 60점으로 구성됐다.

아시안게임과 동계아시안게임, 청소년아시안게임, 비치아시안게임, 인천실내무도아시안게임 등 대회 관련 사진과 OCA 총회, 집행위원회 등 각종 회의 모습, 남북 체육회담 관련 등이 모두 망라됐다.

대한체육회,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올림픽, 아시안게임 등 다양한 스포츠 행사의 전문 사진작가로 활동한 김 작가는 현재 국가올림픽위원회총연합회(ANOC)와 OCA의 공식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개막식에는 셰이크 파하드 알 사바 OCA 회장과 김영수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각국의 NOC 대표들이 모두 참가, 테이프를 자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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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선 전문기자 bsnim@seoul.co.kr
2014-09-18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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