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간 500mm이상의 비가 내린 광양 백운산 계곡의 진입로가 물에 잠겨 피서객 90여명이 고립됐다.
4일 전남 광양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0분께 광양시 옥룡면 동곡계곡 백운산휴양타운 진·출입로인 다리가 물에 잠겨 펜션 이용객 등 96명과 차량 40여대가 고립됐다.
소방당국은 태풍 나크리의 영향으로 지난 1일부터 백운산 일대에 500mm 이상의 폭우가 내림에 따라 계곡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4일 전남 광양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0분께 광양시 옥룡면 동곡계곡 백운산휴양타운 진·출입로인 다리가 물에 잠겨 펜션 이용객 등 96명과 차량 40여대가 고립됐다.
소방당국은 태풍 나크리의 영향으로 지난 1일부터 백운산 일대에 500mm 이상의 폭우가 내림에 따라 계곡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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