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스토리 온라인 런닝맨 ‘이야기 속 정답을 찾아라!’

서울스토리 온라인 런닝맨 ‘이야기 속 정답을 찾아라!’

입력 2014-05-23 00:00
수정 2014-05-23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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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매력명소의 스토리를 공유하는 시민 이벤트 시행

서울시가 서울 매력명소를 스토리텔링을 통해 소개하는 ‘서울스토리’(http://www.seoulstory.org)의 시민 참여 활성화를 위해 ‘서울스토리 온라인 런닝맨 “이야기 속 정답을 찾아라!”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시민 스토리텔링단이 발굴한 서울 매력명소 스토리를 누구나 손쉽게 참여 가능한 퀴즈 형식으로 소개하며 2014년 5월 22일부터 6월 22일까지 한 달간 매주 새로운 퀴즈가 제시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서울시 5개 매력 명소 스토리코스를 취즈형식으로 참여하며 재미있는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서울 5개 매력명소, 광장시장을 찾은 외국인 명사, 오디오 드라마로 제작된 한강스토리 등 시민 스토리텔링단이 찾아낸 매력명소 3건이 소개되며 외국인 친구에게 소개하고 싶은 나만의 서울 매력명소 추천 댓글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에 응모한 시민 중 추첨을 통해 매주 25명씩 총 100명에게 모바일 기프티콘 5,000권을 증정할 계획이며, 이벤트 응모기간은 오는 6월 22일까지다. 매주 새로운 퀴즈가 출제되며, 지난 퀴즈에도 응모 가능해, 모든 퀴즈에 응모할 경우 당첨 확률이 놓아진다. 당첨자는 2014년 6월 24일 서울스토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서울시는 서울스토리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시민과 함께 서울의 숨은 매력명소를 발굴하고 이를 관광자원화하기 위해 오는 6월에는 스토리텔링단 모집, 연중 서울 매력명소 발굴 시민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서울스토리 온라인 런닝맨 ‘이야기 속 정답을 찾아라!’이벤트는 서울스토리텔링 커뮤니티 사이트인 서울스토리(www.seoulstory.org)에서 볼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서울시 관광정책과 (02-2133-2816)로 하면 된다.




“전역하면 끝?”… 김규남 서울시의원 발의, 서울시 첫 제대군인 감면 조례 통과

김규남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송파1)은 9일 제대군인에 대한 공공시설 이용료 감면 혜택을 규정한 조례 개정안을 잇따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시행으로 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중기복무 제대군인에게도 문화·체육시설 감면 혜택을 제공하는 지자체가 됐다. 그동안 국가를 위해 헌신한 제대군인에 대한 서울시 차원의 실질적 예우는 부족한 상황이었다. 특히 장기복무(10년 이상) 제대군인뿐만 아니라 중기복무(5~10년) 제대군인은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김 의원은 이러한 현실을 “전역하면 끝”이라는 표현으로 비판하며, 제도적 보완을 촉구해왔다. 김 의원은 제328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군 복무를 마친 청년들에게도 서울시 차원의 실질적 예우가 필요하다”라고 질의했고, 이후 시와의 협의를 거쳐 장기복무 뿐만 아니라 중기복무 제대군인까지 포함하는 조례 개정을 이끌어냈다. 이번에 통과된 조례는 ▲서울특별시립박물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립미술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다. 해당 조례들은 모두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을 감면 대상에 명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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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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