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12-12-11 00:00
수정 2012-12-11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믿지 않아

사자가 등장하는 영화장면에서 사내가 엑스트라 역할을 맡았다.

촬영이 시작되려는 찰나 엑스트라는

“감독님! 저 이 역할 포기할래요. 저는 사자를 못 믿겠어요!”

그러자 감독이 말했다.

“이보게, 저 사자는 태어날 때부터 길들이기 위해 우유만 먹여 왔다고. 그러니 걱정 말게.”

그러자 사내가 하는 말.

“저 역시 태어날 때부터 우유를 먹고 자랐죠. 하지만 이따금 고기 생각이 나더군요.”

●머리만 기른다면

영희의 친구 미나가 학교에 와서 “머리 기를까?”이러자.

영희는 “머리 기르면 13배 예뻐진대!”라고 말했다.

그런데 지나가던 다른 친구가 “0 곱하기 13은 0이야….”이러고 가자 미나도 울고 영희도 울었다.

2012-12-11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