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비트코인 女대표 돌연사…자살 추정

‘가상화폐 비트코인 女대표 돌연사…자살 추정

입력 2014-03-06 00:00
수정 2014-03-06 14:2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가상화폐 비트코인 거래소의 여성 대표가 숨졌다.

5일(현지시간) USA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자살한 이 여성은 어텀 래드키(28)로 지난달 28일 싱가포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자살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죽은 원인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현지 경찰은 자살로 추정하고 있으며 독극물 검사를 실시해 현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혔다.

‘비트코인’ 회사 홈페이지에 “퍼스트메타 팀이 우리의 친구이자 대표인 어텀 래드키의 비극적인 사망소식을 듣고 충격을 받았으며 슬퍼하고 있다”며 “유족과 가족, 지인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는 글이 올라왔다.

한편 2012년 1월부터 싱가포르에 거주한 래드키는 그해 ‘퍼스트메타’를 창업했으며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지난 6주 동안 세계 금융 업계에 10번째 사망자’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