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인터넷 포털업체 야후가 회사 이미지 개선의 일환으로 4일(현지시간) 새로운 로고를 공개했다.
새 로고는 종전 로고보다 호리호리하고 길쭉한 글씨체가 특징적이다. 그러나 회사의 트레이드마크 격인 보라색과 로고 끝의 느낌표는 그대로 유지됐다.
야후의 마케팅 최고책임자(CMO)인 캐시 새빗은 이날 텀블러 블로그를 통해 “우리의 뿌리(기발한 느낌과 보라색, 그리고 느낌표)에 충실하면서도 우리 제품의 발전상을 아우를 수 있는 로고를 만들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공개한 새 로고 디자인에는 머리사 메이어 최고경영자(CEO) 체제에서 야후가 지향하는 바가 더욱 잘 반영됐다고 새빗은 덧붙였다.
지난달 초 로고 디자인 교체 방침을 밝힌 야후는 이후 관심 유발을 위해 임원진이 탈락시킨 다른 로고들을 매일 바꿔가며 대체용으로 사용해 왔다.
구글에 밀려 경영부진에 허덕이던 야후는 구글 출신의 메이어를 지난해 새 CEO로 ‘깜짝’ 영입한 이후 공격적인 인수합병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새 로고는 종전 로고보다 호리호리하고 길쭉한 글씨체가 특징적이다. 그러나 회사의 트레이드마크 격인 보라색과 로고 끝의 느낌표는 그대로 유지됐다.
야후의 마케팅 최고책임자(CMO)인 캐시 새빗은 이날 텀블러 블로그를 통해 “우리의 뿌리(기발한 느낌과 보라색, 그리고 느낌표)에 충실하면서도 우리 제품의 발전상을 아우를 수 있는 로고를 만들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공개한 새 로고 디자인에는 머리사 메이어 최고경영자(CEO) 체제에서 야후가 지향하는 바가 더욱 잘 반영됐다고 새빗은 덧붙였다.
지난달 초 로고 디자인 교체 방침을 밝힌 야후는 이후 관심 유발을 위해 임원진이 탈락시킨 다른 로고들을 매일 바꿔가며 대체용으로 사용해 왔다.
구글에 밀려 경영부진에 허덕이던 야후는 구글 출신의 메이어를 지난해 새 CEO로 ‘깜짝’ 영입한 이후 공격적인 인수합병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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