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사격 男 25m 속사권총 단체전 금메달

아시안게임 사격 男 25m 속사권총 단체전 금메달

입력 2014-09-24 00:00
수정 2014-09-24 15:2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아시안게임> 금메달이다!
<아시안게임> 금메달이다! 24일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사격 남자 25m 속사 권총 결선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김준홍(가운데)이 단체전에서 함께 금메달을 차지한 송종호(왼쪽), 장대규와 함께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사격이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25m 속사권총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명중했다.

장대규, 김준홍(이상 KB국민은행), 송종호(상무)로 구성된 남자 대표팀은 24일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사격 남자 25m 속사권총 단체전에서 1천747점을 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은 앞서 여자 50m 소총 복사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데 이어 이날만 2개째 금메달을 수집했다.

송종호가 584점을 쏴 팀에서 가장 고득점을 기록했고 장대규가 582점, 김준홍이 581점을 쐈다.

단체전이 개인전 본선도 겸한 가운데 송종호, 장대규, 김준홍은 나란히 2∼4위를 차지, 상위 6명이 오르는 결선에도 진출했다.

단체전 은메달은 중국(1천746점), 동메달은 베트남(1천704점)이 가져갔다.

송종호, 장대규, 김준홍은 이날 오후 2시30분부터 펼쳐지는 개인전 결선에서 2관왕에 도전한다.

◇ 사격 남자 25m 속사권총 단체전

1. 한국(1천747점)

2. 중국(1천746점)

3. 베트남(1천704점)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