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프로축구 바르셀로나가 팀 주축인 리오넬 메시(28)의 다리 근육 부상이 회복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바르셀로나는 6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검사 결과 왼쪽 다리 햄스트링의 내전근(허벅지 안쪽) 부상이 여전했다”면서 “며칠간 훈련량을 줄이도록 조언했다. 향후 출전은 부상 회복 정도에 달려 있다”고 밝혔다.
메시는 6월 남미축구선수권대회(코파 아메리카) 결승전에서 페널티킥을 실축해 칠레에 우승을 내준 후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
이후 대표팀 복귀전이었던 2일 2018 러시아 월드컵축구대회 남미 지역 예선 우루과이전에서 부상 통증을 참고 결승 골을 넣으며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그러나 아르헨티나축구협회는 메시가 부상치료에 전념하기 위해 7일 베네수엘라와의 원정경기에는 출전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메시는 이날 페이스북에 치료 중인 자신의 사진을 올리고 “모든 게 괜찮다. (훈련을) 좀 늦추고 물리치료를 받아야 하지만 걱정할 것 없다”면서 “응원해줘서 감사하다”고 적었다.
연합뉴스
바르셀로나는 6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검사 결과 왼쪽 다리 햄스트링의 내전근(허벅지 안쪽) 부상이 여전했다”면서 “며칠간 훈련량을 줄이도록 조언했다. 향후 출전은 부상 회복 정도에 달려 있다”고 밝혔다.
메시는 6월 남미축구선수권대회(코파 아메리카) 결승전에서 페널티킥을 실축해 칠레에 우승을 내준 후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
이후 대표팀 복귀전이었던 2일 2018 러시아 월드컵축구대회 남미 지역 예선 우루과이전에서 부상 통증을 참고 결승 골을 넣으며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그러나 아르헨티나축구협회는 메시가 부상치료에 전념하기 위해 7일 베네수엘라와의 원정경기에는 출전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메시는 이날 페이스북에 치료 중인 자신의 사진을 올리고 “모든 게 괜찮다. (훈련을) 좀 늦추고 물리치료를 받아야 하지만 걱정할 것 없다”면서 “응원해줘서 감사하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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