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
입 굳게 다문 손흥민
손흥민(레버쿠젠)이 국가대표팀 합류를 위해 아버지 손웅정씨(왼쪽)와 함께 2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전날 열린 샬케04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45분을 소화한 그는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지 않고 입국장을 빠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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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는 손흥민(레버쿠젠)은 2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전날 열린 샬케04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45분을 소화하며 다소 부진한 경기력을 보인 그는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지 않고 입국장을 빠져나갔다.
아우크스부르크에서 부활의 조짐을 보이는 지동원과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위건 애슬레틱에서 완연한 상승세를 뽐내는 김보경도 이날 오전 한국에 도착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뒤 이들이 대표팀에 발탁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표팀의 ‘에이스’ 기성용(스완지시티)은 전날 오후 일찌감치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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