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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의 가드 양동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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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근은 5일 발표된 기자단 투표에서 97표 중 24표를 얻어 통산 여섯 번째 이달의 선수를 차지했다.
양동근은 2월 정규리그 12경기에 출전, 평균 13.1득점, 3.1리바운드, 3.6어시스트, 2.0스틸을 기록했다.
특히 출전 시간 부문에서 2위 고양 오리온스 이승현 선수(35분 36초)를 제치고 1위를 지켰고, 가드 포지션 득점 부문에서도 서울 SK 김선형(경기당 10.4점)을 따돌리고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스틸 부문에서도 부산 케이티 조성민(경기당 2.1개)에 이어 2위를 기록하는 등 공수 양면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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