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주니어 세계 랭킹 32위·삼일공고)이 윔블던 테니스 대회 주니어 남자 단식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정현은 4일(현지시간)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대회 11일째 주니어 남자 단식 준준결승에서 스테판 코즐로프(주니어 6위·미국)에게 0-2(4-6 6<6>-7)로 졌다.
지난해 이 대회 주니어 남자 단식에서 준우승한 정현은 2년 연속 결승 진출을 노렸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
여자 복식에서는 사라 에라니-로베르타 빈치(이상 이탈리아)와 티메아 바보스(헝가리)-크리스티나 믈라데노비치(프랑스)가 결승에 진출했다.
연합뉴스
정현은 4일(현지시간)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대회 11일째 주니어 남자 단식 준준결승에서 스테판 코즐로프(주니어 6위·미국)에게 0-2(4-6 6<6>-7)로 졌다.
지난해 이 대회 주니어 남자 단식에서 준우승한 정현은 2년 연속 결승 진출을 노렸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
여자 복식에서는 사라 에라니-로베르타 빈치(이상 이탈리아)와 티메아 바보스(헝가리)-크리스티나 믈라데노비치(프랑스)가 결승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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