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외국선수 트라이아웃에 550여명 신청

프로농구 외국선수 트라이아웃에 550여명 신청

입력 2014-05-30 00:00
수정 2014-05-30 09:5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오는 7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14 프로농구 외국선수 트라이아웃에 558명이 신청서를 냈다.

30일 KBL에 따르면 2011-2012시즌 안양 KGC의 골밑을 지키며 챔피언 결정전 우승에 기여한 크리스 다니엘스를 비롯해 같은 시즌 서울 SK 소속으로 개막 후 21경기 연속 더블더블을 기록한 알렉산더 존슨 등이 한국 무대를 다시 희망했다.

또 2006-2007시즌 울산 모비스의 정규리그 1위와 챔피언 결정전 우승을 이끈 크리스 윌리엄스도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는 등 한국 프로농구에서 뛴 경력이 있는 선수는 총 73명이었다.

KBL은 이번 트라이아웃 참가 신청 선수의 관련 서류를 10개 구단에 송부, 검토를 거친 후 초청 선수를 최종 결정한다.

한편 올해 외국선수 트라이아웃은 7월 21일부터 사흘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데저트 오아시스 고등학교에서 열린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