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 KBS N 아나운서, CF 출연료 전액 기부

최희 KBS N 아나운서, CF 출연료 전액 기부

입력 2012-06-21 00:00
수정 2012-06-21 16:0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KBS N은 최희 아나운서가 최근 하나SK카드 CF 출연료로 받은 전액을 충주 성심학교 야구부를 위해 쓰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최 아나운서는 KBS N Sports의 야구 매거진 프로그램인 ‘아이러브 베이스볼’에서 간판 MC로 활약하고 있다.

그는 “그동안 야구를 통해 받은 사랑을 환원하고 싶다”며 “청각장애 야구 꿈나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화 ‘글러브’의 소재가 된 성심학교 야구부는 국내 최초 농아학교 학생들로 이뤄진 야구팀으로 2002년 창단됐다.

최 아나운서는 출연료로 야구용품 등을 구입해 이달 말 성심학교 학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