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배구대표팀이 숙적 일본을 꺾고 아시아선수권대회 4강에 진출했다.
박기원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7일 밤 이란 테헤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대회 8강에서 풀세트 접전끝에 일본을 3-2(25-21 28-30 23-25 25-17 16-14)로 꺾었다. 이날 대표팀은 전광인(성균관대), 김요한(LIG손보) 등 주전들이 강한 서브로 일본의 촘촘한 리시브망을 뚫으면서 승기를 잡았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일본과의 상대전적 66승 45패로 우위를 더욱 굳건히 했다. 한국은 28일 자정 열리는 4강전에서 결승진출을 가리게 된다. 아직 4강 상대는 정해지지 않은 상태지만 주최국인 이란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태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박기원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7일 밤 이란 테헤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대회 8강에서 풀세트 접전끝에 일본을 3-2(25-21 28-30 23-25 25-17 16-14)로 꺾었다. 이날 대표팀은 전광인(성균관대), 김요한(LIG손보) 등 주전들이 강한 서브로 일본의 촘촘한 리시브망을 뚫으면서 승기를 잡았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일본과의 상대전적 66승 45패로 우위를 더욱 굳건히 했다. 한국은 28일 자정 열리는 4강전에서 결승진출을 가리게 된다. 아직 4강 상대는 정해지지 않은 상태지만 주최국인 이란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태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2011-09-28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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