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2024년 하계올림픽까지 독점 중계권 확보

SBS, 2024년 하계올림픽까지 독점 중계권 확보

입력 2011-07-05 00:00
수정 2011-07-05 00:1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SBS가 2024년 하계올림픽까지 한국 내의 올림픽 독점 중계권을 추가로 따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4일 남아공 더반에서 집행위원회를 열고 SBS와 2018년 동계올림픽, 2020년 하계올림픽, 2022년 동계올림픽 및 2024년 하계올림픽의 중계권을 주는 방안을 승인했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IOC는 구체적인 계약 금액을 공개하지 않으면서 SBS가 한국은 물론 북한 지역에서도 공중파와 유료TV, 인터넷, 모바일 등에 대한 독점적인 중계권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2006년 IOC와 처음으로 독점 계약을 맺은 SBS는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과 2012년 런던 하계올림픽,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에 대한 중계권을 이미 확보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