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센터-서울시, 다문화 아동돕기 협력

무지개센터-서울시, 다문화 아동돕기 협력

입력 2010-04-09 00:00
수정 2010-04-0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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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이 다문화 아동과 결연해 학습을 돕는 멘토링 사업을 추진하는 무지개청소년센터가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무지개청소년센터(소장 이태주)는 8일 오후 서울시가 투자 출연한 서울시자원봉사센터(소장 김현옥)와 업무 협약을 맺고 대학생들이 다문화 아동들의 학습을 돕는 멘토링 사업에 두 기관이 협력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대학생 자원봉사자의 교육과 지원 업무를,무지개청소년센터는 다문화 아동을 지원하는 업무를 각각 전담한다.

 ‘다문화아동청소년 학습지원 멘토링- 일촌맺기’로 명명한 이 사업은 대학생 1명이 다문화 아동 1-2명과 짝을 이뤄 대학생이 일주일에 한번씩 집이나 학교,관련 기관을 찾아가 다문화 아동의 학습을 지원해주고 여러가지 문화 활동을 함께 한다.

 이 사업에는 몽골과 중국,일본,파키스탄,인도네시아,베트남의 문화 배경을 가진 아동들이 참가하며 센터는 오는 17일 결연식을 할 예정이다.

구미경 서울시의원, 성동구 4개 동 주민총회 참석해 주민 자치활동 응원

서울시의회 구미경 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은 지난 6월 23일 왕십리도선동을 시작으로, 6월 25일 행당1동, 7월 8일 왕십리제2동, 7월 9일 행당2동에서 열린 2025년 성동구 주민총회에 참석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자치 활동의 의미를 함께했다. 주민총회는 각 동의 주민자치회가 주도해서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보고하고, 주민 제안 사업에 대해 주민들이 직접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자리로, 생활자치를 실현하는 대표적인 참여 플랫폼이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자치계획 보고, 분과별 활동 공유, 마을의제 설명 등 다양한 순서가 진행되었으며, 생활안전, 복지, 환경 등 주민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들이 활발히 논의됐다. 구 의원은 각 총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일에 참여하고 방향을 정하는 모습이 참 인상 깊었다”면서 “이런 소중한 참여와 열정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 의원은 매년 성동구 주민총회에 빠짐없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꾸준히 청취하고 있으며, 주민 제안이 실질적인 정책과 예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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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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