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서 산사태…주택 5채 덮쳐 7명 고립 “진입로 확보 중”

횡성서 산사태…주택 5채 덮쳐 7명 고립 “진입로 확보 중”

이보희 기자
입력 2022-08-10 10:23
수정 2022-08-10 10:2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모두 연락 닿고 생명에 지장 없어

횡성소방서 제공
횡성소방서 제공
10일 오전 6시 34분쯤 강원 횡성군 청일면 속실리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주택 5채를 덮쳤다.

이 사고로 주택 5채 안에 있던 주민 7명이 고립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고립 주민 모두 연락이 닿았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소방 관계자는 “현재 낙석과 토사를 제거하는 등 주택 안으로 들어가는 진입로를 확보하고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