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90여명도 긴급대피
지난 8일 오후 9시 15분 경기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의 한 17층짜리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나 집 안에 있던 A(89·여)씨가 숨졌다.또 A씨의 남편과 위층 세대 주민 6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고 같은 동 주민 90여 명이 긴급 대피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약 30분 만에 진화가 완료됐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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