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변호사협회는 진선민 서울신문 기자 등 언론인 7명을 우수언론인상 수상자로 선정하고 2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시상식을 진행했다. 변협은 “진 기자는 ‘가족, 법원 앞에 서다- 가수 고 구하라 오빠 구인호씨’와 ‘홀트, 정인이 학대정황 알고도…잘 있다 기록’ 등 법조계 전반에 관한 관심과 높은 이해를 바탕으로 보도함으로써 법조계의 발전과 제도 개선에 노력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변협은 “앞으로도 객관적이고 공정한 시선으로 보도활동을 한 언론인을 선정해 우수언론인상을 시상하여 건전한 사회문화 창달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1-02-23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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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