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13분쯤 가평군 가평읍의 한 샌드위치 패널 재질 1층 단독주택에서 불이나 약 1시간 6분 만에 꺼졌다.
집안에서는 A(82)씨와 부인 B(65)씨, 아들 C(51)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외상 등 범죄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시신이 불에 타 정확한 신원은 확인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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