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임직원 코로나 극복 세번째 단체헌혈

현대중공업 임직원 코로나 극복 세번째 단체헌혈

박정훈 기자
박정훈 기자
입력 2020-05-13 12:46
수정 2020-05-13 12:4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현대중공업 임직원들이 3차 단체헌혈을 하고 있다. 현대중공업 제공.
현대중공업 임직원들이 3차 단체헌혈을 하고 있다. 현대중공업 제공.
현대중공업 임직원들이 코로나19 여파로 부족한 혈액 수급에 도움을 주려고 올해 들어 3번째 단체헌혈을 했다.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임직원들은 지난 11일부터 사내 8곳에 배치된 헌혈 차량 3대에서 헌혈을 하고 있다. 이번 헌혈은 오는 15일까지 이어진다.

현대중공업은 코로나19 여파로 혈액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지역 기업체 최초로 지난 2월과 3월 단체헌혈을 했다. 단체헌혈에는 임직원 700여명이 참여했다.

한편 울산지역 혈액 재고량은 현재 2일분가량으로 적정량 5일분을 밑돌고 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