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모임 마치고 귀가하던 승용차 전복 4명 사상

송년모임 마치고 귀가하던 승용차 전복 4명 사상

강주리 기자
강주리 기자
입력 2017-12-13 07:11
수정 2017-12-13 07:1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3일 오전 2시 35분 부산 부산진구 NC백화점 앞을 달리던 A(25) 씨의 아반떼 승용차가 가로등에 이어 버스정류장 앞에 주차된 5t 화물차를 들이받고 전복됐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타고 있던 B(24·여) 씨가 차량 밖으로 튕겨 나가 현장에서 숨지고 운전자를 제외한 동승자 3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A씨는 별다른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예전에 같은 직장에서 근무하던 사이로 송년 모임을 마치고 집으로 가던 중에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운전자 A 씨가 음주 운전을 하지는 않았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