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새해 첫 날 일출 오전 7시47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정유년(丁酉年) 2017년 첫 해돋이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연합뉴스
미리 새해 해맞이 나선 관광객들
2017년을 일주일가량 앞둔 25일 해돋이 명소인 강원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 해변에서 미리 새해 해맞이에 나선 관광객들이 장엄한 일출을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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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닭띠해인 새해 첫 날 1월1일 대부분 전국 날씨를 ‘구름 조금’으로 25일 예보했다.
이에 따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해가 뜨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의 경우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 낮 최고기온은 4도로 예상된다. 강릉의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0도, 예상 낮 최고기온은 8도이다.
31일에도 전국 대부분 날씨는 ‘구름 조금’으로 예보돼 있어 구름 사이로 해가 지는 모습을 볼 수 있겠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새해 첫 날 주요 지역의 일출 시각은 강릉 오전 7시40분, 울산 오전 7시32분, 포항 오전 7시33분, 해남 오전 7시40분, 제주 오전 7시38분 등이다.
서울의 경우 31일 오후 5시24분에 올해 마지막 해가 졌다가 다음 날인 내년 1월1일 오전 7시47분에 해가 뜬다.
다음은 주요 지역 일몰(2016년 12월 31일)과 일출(2017년 1월 1일)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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