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 조선업계가 오는 6일 임시공휴일에 휴무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4일간의 연휴에 들어간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은 정부가 임시공휴일로 정한 6일 휴무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조선업계는 5일부터 8일까지 휴무에 들어간다.
대우조선 관계자는 “조선소 전체적으로 공정이 멈추지만 선박 공정에 따라 작업이 진행되는 곳도 일부 있다”고 말했다.
대우조선과 삼성중공업은 ‘수주 제로(Zero)’ 상황이 이어지면서 전반적으로 분위기가 좋지 않지만 정부 시책에 따라 임시공휴일 휴무를 하기로 결정했다.
거제시 관계자는 “양대 조선소 근로자들이 황금연휴 기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며 “하지만 조선업 전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침체된 소비심리를 되살릴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은 정부가 임시공휴일로 정한 6일 휴무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조선업계는 5일부터 8일까지 휴무에 들어간다.
대우조선 관계자는 “조선소 전체적으로 공정이 멈추지만 선박 공정에 따라 작업이 진행되는 곳도 일부 있다”고 말했다.
대우조선과 삼성중공업은 ‘수주 제로(Zero)’ 상황이 이어지면서 전반적으로 분위기가 좋지 않지만 정부 시책에 따라 임시공휴일 휴무를 하기로 결정했다.
거제시 관계자는 “양대 조선소 근로자들이 황금연휴 기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며 “하지만 조선업 전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침체된 소비심리를 되살릴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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