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충청·강원 밤늦게 비…일교차 커 건강 ‘주의’

수도권·충청·강원 밤늦게 비…일교차 커 건강 ‘주의’

입력 2015-10-08 07:24
수정 2015-10-08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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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8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점차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려지겠다.

서울, 경기도, 강원 영서 북부, 충북 북부, 충남 서해안에는 밤늦게 비(강수확률 60%) 소식이 있다.

이들 지역에는 비와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그밖의 중부 기방에는 늦은 밤부터 9일 새벽 사이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여전히 일교차가 10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 기온은 서울 16.3도, 인천 17.5도, 수원 14.1도, 춘천 13.4도, 강릉 14.3도, 청주 15.7도, 대전 14.3도, 전주 15.4도, 광주 16.5도, 대구 11.4도, 부산 17.1도, 울산 14.0도, 창원 13.6도, 제주 19.5도다.

낮 최고기온은 22∼26도로 전날과 비슷할 전망이다.

이날 오전 일부 내륙과 서해안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도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서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을 하는 선박은 이에 대비해야 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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