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 훔친 9살 아들 ‘폭력’ 훈계한 아버지 입건

장난감 훔친 9살 아들 ‘폭력’ 훈계한 아버지 입건

입력 2015-07-02 11:42
수정 2015-07-02 11:4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기 동두천경찰서는 2일 9살난 아들을 때려 상처를 입힌 혐의(아동학대특례법위반)로 송모(4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송씨는 지난달 28일 동두천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아들이 친구의 장난감을 훔쳤다는 이유로 발과 주먹으로 수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아이의 울음소리를 들은 주민의 신고로 입건됐다.

송씨는 오세창 동두천 시장의 운전기사로 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이번 주 내로 송씨를 불러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