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부경찰서는 29일 아내를 때린 혐의로 국회의원 비서관 A(45)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28일 오전 1시께 부산시 북구 자신의 집에서 말다툼 끝에 아내 B(40·여)씨의 얼굴을 2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B씨가 112에 신고해 A씨는 현행범으로 경찰에 체포됐다.
B씨는 A씨에 대해 한 달 동안의 접근금지 명령 신청도 경찰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아내와 말다툼하다가 “왜 따지냐”며 폭행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A씨는 “말다툼 끝에 실수했다”면서 “사소한 다툼에서 시작된 일인 만큼 당사자 간에 원만하게 이야기하고 있다”라고 해명했다.
연합뉴스
A씨는 지난 28일 오전 1시께 부산시 북구 자신의 집에서 말다툼 끝에 아내 B(40·여)씨의 얼굴을 2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B씨가 112에 신고해 A씨는 현행범으로 경찰에 체포됐다.
B씨는 A씨에 대해 한 달 동안의 접근금지 명령 신청도 경찰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아내와 말다툼하다가 “왜 따지냐”며 폭행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A씨는 “말다툼 끝에 실수했다”면서 “사소한 다툼에서 시작된 일인 만큼 당사자 간에 원만하게 이야기하고 있다”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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