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속에 거주하기’

연합뉴스
2014부산비엔날레 포스터
’세상 속에 거주하기’(Inhabiting the world)를 주제로 오는 9월 개막하는 2014부산비엔날레의 포스터.
연합뉴스
연합뉴스
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그래픽디자이너 이푸로니가 디자인한 올해 대회 포스터를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포스터는 ‘세상 속에 거주하기’라는 전시 주제와 ‘부산’의 지역성을 물, 유기성, 가변성, 유연성 등의 주요 키워드로 표현하고 있다.
이번에 확정된 포스터는 2014 부산 비엔날레의 통일된 시각적 이미지 구축과 효과적인 행사홍보를 위해 기본 패턴과 이미지를 토대로 앞으로 각종 홍보물과 전시장 디자인, 도서 등에 활용된다.
포스터를 디자인한 이푸로니는 그래픽디자이너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2010 부산 비엔날레 포스터 디자인, 2006 공공디자인전시포럼 포스터 디자인 등 다수의 대형 프로젝트에서 디자인을 일괄개발한 경력이 있다.
2014 부산 비엔날레는 오는 9월 20일부터 11월 22일까지 부산 시립미술관, 부산문화회관, 고려제강 수영공장 등지에서 열린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