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개원 이래 처음으로 여성 3선 시의원이 탄생했다.
김인식(56·여) 현 시의회 부의장이 그 주인공이다.
그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이규용 새누리당 후보를 21.1% 포인트 차이로 여유 있게 누르고 3선 고지에 올랐다.
2006년 열린우리당 비례대표로 시의회에 입성한 그는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꼼꼼함으로 의정 활동을 펼쳤고, 2010년 지방선거에서 지역구에 도전해 재선에 성공했다.
김 시의원은 특히 교육 사업가 출신답게 어린이 안전과 학교 급식 등 교육 분야 전반에 걸쳐 날카로운 지적과 탁월한 정책대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전지역 최초 여성 재선 의원, 최초 여성 부의장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김 시의원이 3선 도전에 성공함에 따라 지역 정가에서는 차기 시의회 의장에 선출될 가능성이 적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시의원 당선인 가운데 최다선으로 우뚝 올라섰기 때문이다.
김 시의원은 “시민의 안전을 챙기고 기본이 바로 서는 대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최다선 시의원이라는 선물을 받은 만큼 그에 걸맞는 책임감을 갖고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시민단체 활동가 출신으로 2010년 민주당 비례대표로 배지를 달은 박정현(49·여) 시의원도 지역구에 도전, 황웅상 현 시의원을 누르고 재선 시의원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충남에서는 충남도의원 출신 박영송(41·여) 세종시의원이 재선 의원이 됐다.
연합뉴스
김인식(56·여) 현 시의회 부의장이 그 주인공이다.
그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이규용 새누리당 후보를 21.1% 포인트 차이로 여유 있게 누르고 3선 고지에 올랐다.
2006년 열린우리당 비례대표로 시의회에 입성한 그는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꼼꼼함으로 의정 활동을 펼쳤고, 2010년 지방선거에서 지역구에 도전해 재선에 성공했다.
김 시의원은 특히 교육 사업가 출신답게 어린이 안전과 학교 급식 등 교육 분야 전반에 걸쳐 날카로운 지적과 탁월한 정책대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전지역 최초 여성 재선 의원, 최초 여성 부의장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김 시의원이 3선 도전에 성공함에 따라 지역 정가에서는 차기 시의회 의장에 선출될 가능성이 적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시의원 당선인 가운데 최다선으로 우뚝 올라섰기 때문이다.
김 시의원은 “시민의 안전을 챙기고 기본이 바로 서는 대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최다선 시의원이라는 선물을 받은 만큼 그에 걸맞는 책임감을 갖고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시민단체 활동가 출신으로 2010년 민주당 비례대표로 배지를 달은 박정현(49·여) 시의원도 지역구에 도전, 황웅상 현 시의원을 누르고 재선 시의원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충남에서는 충남도의원 출신 박영송(41·여) 세종시의원이 재선 의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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