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승객 뒤따라가 침입 절도미수 택시기사 입건

女승객 뒤따라가 침입 절도미수 택시기사 입건

입력 2014-04-09 00:00
수정 2014-04-09 07:2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부산 북부경찰서는 9일 승객 집에 침입해 금품을 훔치려 한 혐의(야간주거침입절도미수)로 택시기사 이모(3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달 12일 오전 4시 30분께 술에 취한 승객 A(30·여)씨를 부산 북구 금곡동에 내려 준 뒤 뒤따라가 A씨 집 화장실 창문을 떼어내고 침입, 훔칠 물건을 찾다가 A씨에게 들키자 달아났다.

경찰은 A씨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주변 CC(폐쇄회로)TV와 차량 블랙박스 화면 등을 분석해 A씨를 붙잡았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