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규 안전행정부 장관 내정자 프로필

강병규 안전행정부 장관 내정자 프로필

입력 2014-03-07 00:00
수정 2014-03-0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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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을 좋아하며 합리적이고 부드러운 리더십을 보여주면서도 업무의 맥을 잘 짚어 ‘천하의 강병규’로 불린다. 후배들의 신망이 두텁다.

안전행정부 출신의 손꼽히는 지방행정·재정 전문가로 제2차관을 지냈다.

차관 재직 시절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자립도를 높이기 위해 국세의 일부를 지방세로 돌리는 지방소비세와 지방소득세를 신설했으며 방만·부실 지방공기업을 청산·통폐합하는 등 지방공기업 개혁에 앞장섰다.

제5공화국 당시 ‘아웅산 사태’ 때 당시 함병춘 대통령 비서실장 보좌관으로 현장에 있었지만 죽음의 고비를 넘긴 일화로 유명하다.

부인 김수미씨와 2남.

▲경북 의성(60) ▲경기고·고려대 법대 ▲행정고시 21회 ▲대통령 비서실장 보좌관 ▲부산시 이재과장 ▲국무총리 의전비서관 ▲내무부 행정관리담당관·공기업과장 ▲경산시 부시장 ▲대통령 정무행정비서실 행정관 ▲대구시 행정부시장 ▲행자부 감사관·자치행정국장·정책홍보관리관 ▲행정안전부 소청심사위원장 ▲행정안전부 제2차관 ▲한국지방세연구원장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위원

yulsid@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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