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소재 만화작품 기획전 인천서 개막

일본군 위안부 소재 만화작품 기획전 인천서 개막

입력 2014-03-05 00:00
수정 2014-03-05 13:5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프랑스 앙굴렘 국제만화페스티벌에 출품돼 국제사회에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알린 만화작품이 인천에서도 전시된다.

인천문화재단과 한국만화연합은 5일 인천시 중구 한국근대문학관에서 위안부 피해자를 소재로 한 한국만화 기획전 ‘지지 않는 꽃’을 개막했다.

앙굴렘 페스티벌에서 전시된 만화작품의 사본과 위안부 할머니의 육성이 담긴 애니메이션 등 70점이 전시된다.

전시는 이달 31일까지이고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근대문학관 홈페이지(http://lit.ifac.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 ☎(032-455-7116) 문의하면 된다.

문화재단의 한 관계자는 “위안부 문제에 대한 역사적 진실을 널리 알리고 피해자의 아픔을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