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CCTV 아베 비판광고 보도
서경덕 교수 제공·연합뉴스
한국 홍보 전문가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지난 2일부터 1주일간 월스트리트저널 홈페이지 중앙 광고란에 실었던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비판 광고를 중국중앙(CC)TV 여성 앵커가 보도하고 있다(위). CCTV 한국 특파원은 서 교수를 만나 그동안의 활동을 인터뷰했고 CCTV는 3분 분량의 이 영상을 지난 8일 중국 전역에 보도했다. CCTV는 아베 총리가 ‘731’이라고 적힌 비행기에 탄 모습(아래)을 클로즈업하면서 “1932년 중국 하얼빈에 설립된 731부대는 일본군 부대로 한국, 중국 사람들을 대상으로 생체실험을 했으나 일본 정부는 이 사실을 부정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서경덕 교수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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