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 한국진보연대 등 209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국정원 대응 시국회의’는 13일 오후 7시 서울광장에서 ‘국정원 대선개입 규탄’ 범국민 촛불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남재준 국정원장의 해임을 시작으로 국내정치 개입을 완전 차단할 수 있도록 국정원을 개혁해야 한다”라며 “국정원에 대한 모든 의혹을 국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 국정조사도 신속히 시행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촛불집회에는 경찰 추산 6천여명의 시민사회단체 회원과 시민들이 참여했다.
앞서 퇴직 경찰관 모임인 대한민국재향경우회 등 보수단체 회원 300여명은 같은 날 오후 5시30분 서울 중구 인권위원회 앞에서 ‘종북세력 규탄 국민대회’를 열어 “국가정보기관 기능 축소는 대한민국의 눈과 귀를 막는 이적행위”라고 주장했다.
연합뉴스
이들은 “남재준 국정원장의 해임을 시작으로 국내정치 개입을 완전 차단할 수 있도록 국정원을 개혁해야 한다”라며 “국정원에 대한 모든 의혹을 국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 국정조사도 신속히 시행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촛불집회에는 경찰 추산 6천여명의 시민사회단체 회원과 시민들이 참여했다.
앞서 퇴직 경찰관 모임인 대한민국재향경우회 등 보수단체 회원 300여명은 같은 날 오후 5시30분 서울 중구 인권위원회 앞에서 ‘종북세력 규탄 국민대회’를 열어 “국가정보기관 기능 축소는 대한민국의 눈과 귀를 막는 이적행위”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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