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 의인·유공자 추천하세요”

“숨은 의인·유공자 추천하세요”

입력 2011-03-07 00:00
수정 2011-03-07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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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포상 국민추천제’ 도입

행정안전부는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숨은 유공자들을 국민이 직접 발굴해 추천하는 ‘정부포상 국민추천제’를 실시하기로 하고 7일부터 접수에 들어간다.

정부 포상 추천 대상은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다른 사람의 재산과 생명을 구한 의인이나 지속적으로 사회봉사에 힘써온 일반인 등이다.

본인 추천이나 소관 업무로 공적을 세운 공무원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추천은 7일부터 일년 내내 할 수 있으며, 매년 연말에 시상한다.

그러나 시행 첫해인 올해는 특별히 6월에도 포상하기로 하고 6월 포상 대상자는 다음 달 6일 추천접수를 마감한다.

접수는 행안부 홈페이지(www.mopas.go.kr)를 비롯해 각 지자체 홈페이지의 국민추천 포상 접수 창구나 우편(서울시 종로구 세종대로 209 행안부 상훈담당관실), 전자우편(sanghun114@korea.kr) 등으로 하면 된다.

추천이 들어오면 기본적인 요건 심사와 공적 사실 조사, 공개검증을 거쳐 국민추천 포상심사위원회에서 대상자를 선정하고 최종적으로 국무회의에서 결정한다.

문의는 행안부 상훈담당관실(02-2100-3538∼9).

이병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 청량중학교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준공식 참석

이병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국민의힘, 동대문구1)이 22일 청량중학교(동대문구 왕산로 301)에서 열린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민간투자사업(BTL) 준공식’에 참석했다. 청량중학교(교장 박태인)는 1951년 개교 후 70여년만인 지난 2021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대상학교로 지정된 이후 다양한 교육과정 변화와 학생들의 요구 등을 통한 창의적인 설계를 반영하여 2023년 7월~2025년 7월 약 2년에 걸쳐 교사동 신축, 인조잔디 운동장 조성 등 약 1만 3246.28㎡ 규모로 공사를 준공하게 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서울시의회 이병윤 교통위원장,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정근식 교육감,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청량중 교장 및 학부모, 학생, BTL 시행사 등이 참석했으며 준공건물 시설탐방, 준공식, 테이프 커팅식 등 기념행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 위원장은 준공식 축사를 통해 “서울시 최초로 추진된 청량중학교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BTL 사업 공사 과정에서 교장 선생님 이하 교직원, 학생, 학부모 협조 등을 통해 사업이 원만히 마무리됐다는 점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서울시의회 차원에서도 동대문구의 노후화된 학교시설을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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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정기자 sjh@seoul.co.kr
2011-03-07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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