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정전협정 체결 62주년(7월27일)을 맞아 부인 리설주, 군부 지도자들과 함께 공훈국가합창단 공연을 관람했다.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정전협정 체결 62주년(7월27일)을 맞아 부인 리설주, 군부 지도자들과 함께 공훈국가합창단 공연을 관람했다고 조선중앙TV가 보도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 박영식 인민무력부장, 리영길 총참모장 등이 수행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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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정전협정 체결 62주년(7월27일)을 맞아 부인 리설주, 군부 지도자들과 함께 공훈국가합창단 공연을 관람했다고 조선중앙TV가 보도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 박영식 인민무력부장, 리영길 총참모장 등이 수행했다. 연합뉴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4일 “김정은 동지께서 인민군 장병들과 함께 위대한 조국해방전쟁 승리 62돌 경축 공훈국가 합창단공연을 관람했다”고 보도했다.
김일성의 업적을 칭송하는 연곡 ‘우리의 7·27’로 시작된 이날 공연은 행군가요 ‘조국보위의 노래’와 ‘결전의 길로’, ‘승리하고 돌아오라’, ‘우리는 승리했네’ 등의 전시가요 등에 이어 ‘우리의 7·27’을 다시 부르며 막을 내렸다.
군 협주단의 남성합창단에서 유래한 공훈국가합창단은 1997년 북한 최고의 우상화 가요인 ‘김정일 장군의 노래’를 발표하는 등 우상화 가요 창작에서 독보적인 악단이다.
김정은 제1위원장은 공연 관람 후 “혁명적이며 전투적인 예술활동으로 반미대결전과 강성국가 건설의 승리를 위한 총결사전에 떨쳐나선 우리 군대와 인민을 더욱 힘있게 고무추동하라”고 당부했다.
이날 공연에는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 박영식 인민무력부장, 리영길 총참모장 등이 수행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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