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재명 “김정주 비보…할 일 많은데 안타깝다”

[속보] 이재명 “김정주 비보…할 일 많은데 안타깝다”

입력 2022-03-02 00:40
수정 2022-03-02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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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주한독일상공회의소와 주한프랑스상공회의소 공동 주최로 열린 외국인 투자기업인들과의 대화에 나서 기조연설 하고 있다.2022.3.1 오장환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주한독일상공회의소와 주한프랑스상공회의소 공동 주최로 열린 외국인 투자기업인들과의 대화에 나서 기조연설 하고 있다.2022.3.1 오장환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1일 넥슨 창업 김정주 NXC 이사의 별세 소식에 “갑작스러운 소식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트위터에 “넥슨 김정주 회장의 비보에 애도를 표한다”며 “고 김정주 회장은 우리나라 벤처 도전의 신화이자 우리나라 게임산업을 세계적 산업으로 키워온 선구자”라고 평가했다.

이어 “그가 만든 ‘바람의 나라’는 온라인에서 사람들이 만나 동료가 되고 임무를 수행하고 거래를 하는 온라인 게임의 전형을 만들었다.1996년 창업한 넥슨의 가장 오래된 클래식 게임이자 세계에서 가장 오랫동안 사랑받는 온라인게임의 역사를 써왔다”고 떠올렸다.

이 후보는 “어느 한 분야에서 새로운 길을 만드는 것은 엄청난 용기와 혁명적 사고를 갖지 않으면 어려운 일”이라면서 “그가 앞으로 할 일이 참으로 많은데 너무도 안타깝다”고 적었다.

그는 “고 김정주 회장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께 위로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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