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이낙연 의원직 사직안, 오늘 본회의 상정해 처리”

與 “이낙연 의원직 사직안, 오늘 본회의 상정해 처리”

이보희 기자
입력 2021-09-15 10:23
수정 2021-09-1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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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선 경선 후보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장실에서 박병석 의장을 면담하고 있다. 2021.9.14 [국회사진기자단]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선 경선 후보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장실에서 박병석 의장을 면담하고 있다. 2021.9.14 [국회사진기자단]


더불어민주당은 15일 오후 본회의에서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낙연 의원(서울 종로)의 의원직 사직안을 상정해 처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고용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지도부가 많은 고민이 있었으나, 대선 경선에 임하는 이낙연 후보의 결연한 의지와 충정을 존중해서 의원직 사퇴서를 오늘 본회의에 상정 처리하는 데 합의했다”고 전했다.

앞서 이 전 대표는 지난 8일 경선 승부수로 의원직 사퇴를 전격 선언한 뒤 지도부와 박병석 국회의장에게 지속적으로 사직안을 처리해줄 것을 요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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