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정유라 신병인도 협조요청 있으면 즉시 조치”

외교부 “정유라 신병인도 협조요청 있으면 즉시 조치”

입력 2017-01-02 11:31
수정 2017-01-02 11:3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외교부는 2일 ‘비선실세’ 최순실(61·구속기소) 씨의 딸 정유라(21) 씨가 덴마크에서 체포된 것과 관련, “관계 기관에서 우리 부에 정씨의 신병인도를 위한 협조를 요청해오는 즉시 관련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외교부는 주덴마크 대사관을 통해 체포 관련 사항 등을 확인 중에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경찰청은 이날 정 씨가 1일(현지시간) 덴마크에서 현지 경찰에 전격 체포됐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