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S·DJ 유훈 받들자” 상도·동교동계 화합 송년회
30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민주화추진협의회(민추협) 송년 모임에서 참석자들이 만세 삼창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공동회장인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공동 이사장인 김덕룡 전 의원과 권노갑 전 의원. 군사 독재 시절 김영삼(YS) 전 대통령과 김대중(DJ) 전 대통령이 주도해 결성한 민추협은 상도동계와 동교동계로 나뉘어 1987년과 1992년 대선 등에서 경쟁했으나 이날은 “YS와 DJ의 유훈을 받들어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2015-12-01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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