安측 새정추 8일 故노 전대통령 묘역 참배

安측 새정추 8일 故노 전대통령 묘역 참배

입력 2014-01-06 00:00
수정 2014-01-06 16:2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윤여준 위원장 의장 추대…창당 준비 진두지휘

이미지 확대
안철수 의원이 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서 열린 새정치추진위원회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안철수 의원이 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서 열린 새정치추진위원회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무소속 안철수 의원측의 신당 창당 준비기구인 ‘새정치추진위원회(새정추)’가 오는 8일 대구 설명회에 이어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한다.

새정추는 6일 오전 여의도 신동해빌딩 사무실에서 공동위원장단 회의를 열어 이 같은 일정을 확정했다.

새정추는 당일 오전 대구를 먼저 찾아 지역 설명회를 가진 뒤 곧바로 봉하마을로 이동해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부인인 권양숙 여사를 예방한다.

새정추의 봉하마을 방문은 지난 1일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찾아 전직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데 이은 것이다.

안 의원이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는 것은 지난 2012년 9월 대선 후보 자격으로 방문했을 때와 지난해 5월 노 전 대통령 서거 4주기를 앞두고 다녀온 데 이어 세 번째다.

새정추는 이날 회의에서 전날 합류한 윤여준 공동위원장을 만장일치로 의장에 추대했다. 윤 의장은 이날부터 새정추 사무실에 상근하며 창당 준비를 진두지휘할 예정이다.

새정추는 7일 국회 정론관에서 소통위원장인 무소속 송호창 의원을 통해 기초의회 정당공천제 폐지 등 지방선거 개혁방안에 대한 입장도 발표한다.

아울러 새정추는 조만간 청년위원회를 구성해 예비 정치인을 발굴·육성하기로 했다. 또 ‘새정치아카데미’도 설치해 새 정치에 대한 공감대 확산 및 교육 시스템을 갖추기로 했다. 아카데미 업무는 대학 총장 출신인 박호군 위원장이 담당한다.

윤 의장은 “새정추가 임시기구이다 보니 틀이 다 짜인 게 아니다”라며 “그간 유보된 것들이 있던데 빨리빨리 결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새날 서울시의원,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서울대표 결단식 참석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지난 7일 서울고등학교 강당에서 열린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서울대표 결단식’에 이새날 서울시의원이 참석해 서울 대표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학생선수 856명을 비롯해 학부모, 교사, 지도자 등 약 1000명이 함께했으며, 학생선수단 입장, 축하공연, 격려사, 단기 전달식, 선수 선서, 스포츠 가치 실천 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이 의원은 격려사를 통해 “서울을 대표해 출전하는 우리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노력한 만큼 값진 결과를 거두길 바란다”며 “학생선수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대표 선수단은 오는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경상남도 김해 일원에서 열리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해 35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룰 예정이며, 금메달 80개 이상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학생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안전한 훈련 환경을 위해 훈련비, 안전 설비비, 지도자 인건비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학습권과 인권 보장을 위해 방과 후와 휴일을 활용한 훈련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 한편, 이 의원은 지난해 제53회 전국소년
thumbnail - 이새날 서울시의원,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서울대표 결단식 참석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지자체의 마스코트 제작...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서울시 마스코트 ‘해치’가 탄생 1주년을 맞이했다. 전세계 지자체 마스코트 중 가장 유명한 일본 구마모토현의 ‘쿠마몬’도 올해로 14살을 맞이했다. 우리나라 지자체들도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마스코트를 앞다투어 만들고 교체하고 있다. 이런 지자체의 마스코트 제작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활용에 대한 구체적 계획이 없어 예산낭비다.
지역 정체성 홍보를 위해서 꼭 필요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