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를 핑계 삼아 늘어져도 괜찮은 날, 여름’ [포토多이슈]

‘더위를 핑계 삼아 늘어져도 괜찮은 날, 여름’ [포토多이슈]

홍윤기 기자
홍윤기 기자
입력 2024-07-01 15:05
수정 2024-07-0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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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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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 외벽 서울꿈새김판에 여름을 맞아 ‘더위를 핑계 삼아 늘어져도 괜찮은 날, 여름’이라는 문안이 걸려있다. 2024.7.1 홍윤기 기자
1일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 외벽 서울꿈새김판에 여름을 맞아 ‘더위를 핑계 삼아 늘어져도 괜찮은 날, 여름’이라는 문안이 걸려있다. 2024.7.1 홍윤기 기자
서울시가 여름을 맞아 서울도서관 외벽 대형 글판인 ‘서울꿈새김판’을 새로 단장했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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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 외벽 서울꿈새김판에 여름을 맞아 ‘더위를 핑계 삼아 늘어져도 괜찮은 날, 여름’이라는 문안이 걸려있다. 2024.7.1 홍윤기 기자
1일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 외벽 서울꿈새김판에 여름을 맞아 ‘더위를 핑계 삼아 늘어져도 괜찮은 날, 여름’이라는 문안이 걸려있다. 2024.7.1 홍윤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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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 외벽 서울꿈새김판에 여름을 맞아 ‘더위를 핑계 삼아 늘어져도 괜찮은 날, 여름’이라는 문안이 걸려있다. 2024.7.1 홍윤기 기자
1일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 외벽 서울꿈새김판에 여름을 맞아 ‘더위를 핑계 삼아 늘어져도 괜찮은 날, 여름’이라는 문안이 걸려있다. 2024.7.1 홍윤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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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 외벽 서울꿈새김판에 여름을 맞아 ‘더위를 핑계 삼아 늘어져도 괜찮은 날, 여름’이라는 문안이 걸려있다. 2024.7.1 홍윤기 기자
1일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 외벽 서울꿈새김판에 여름을 맞아 ‘더위를 핑계 삼아 늘어져도 괜찮은 날, 여름’이라는 문안이 걸려있다. 2024.7.1 홍윤기 기자
시는 봄·여름편 꿈새김판 문안 공모전 선정작 중 ‘더위를 핑계 삼아 늘어져도 괜찮은 날, 여름’을 꿈새김판에 맞는 이미지 작업을 거쳐 여름편으로 게시했다.

당선자 이가윤씨는 “모든 것이 바쁘게 돌아가는 서울에서 시민들이 꿈새김판을 보고 조금은 쉬어갔으면 한다”고 했다.

꿈새김판 문안선정위원회는 “마음의 여유를 주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계절과 호흡하는 문안이 시민들에게 위안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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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서울시는 2024년을  맞아 서울도서관 외벽 대형 글판인 서울꿈새김판을 새 단장했다.  2024 서울 충전 문구와 함께 정보 무늬(QR코드)를 배치했다. 2024.1.1 안주영 전문기자
1일 서울시는 2024년을 맞아 서울도서관 외벽 대형 글판인 서울꿈새김판을 새 단장했다. 2024 서울 충전 문구와 함께 정보 무늬(QR코드)를 배치했다. 2024.1.1 안주영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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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 꿈새김판에 제105주년 삼일절을 기념하는 그림과 글귀가 담겨 있다. 꿈새김판에는 105년 전 3·1 운동에 참여한 우리 선조와 현재 대한민국 청년이 같은 태극기를 들고 있는 모습을 표현한 그림과 “지나간 역사가 아닌 지켜갈 역사입니다”라고 적은 글귀가 담겼다. 2024.2.27 오장환 기자
27일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 꿈새김판에 제105주년 삼일절을 기념하는 그림과 글귀가 담겨 있다. 꿈새김판에는 105년 전 3·1 운동에 참여한 우리 선조와 현재 대한민국 청년이 같은 태극기를 들고 있는 모습을 표현한 그림과 “지나간 역사가 아닌 지켜갈 역사입니다”라고 적은 글귀가 담겼다. 2024.2.27 오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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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 외벽 서울꿈새김판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K-군인, 당신이 영웅입니다’ 문구로 새 단장 되어 있다. 올해는 6.25 전쟁 74주년으로, 서울시는 꿈새김판을 통해 참전용사와 그 뜻을 이어온 현역 장병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전달하고자 했으며 1950년 6.25 당시의 군인과 2024년 현재 군인들의 경례 모습을 담아 그들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했다. 2024.6.3 오장환 기자
3일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 외벽 서울꿈새김판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K-군인, 당신이 영웅입니다’ 문구로 새 단장 되어 있다. 올해는 6.25 전쟁 74주년으로, 서울시는 꿈새김판을 통해 참전용사와 그 뜻을 이어온 현역 장병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전달하고자 했으며 1950년 6.25 당시의 군인과 2024년 현재 군인들의 경례 모습을 담아 그들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했다. 2024.6.3 오장환 기자
서울꿈새김판은 지난 2013년 각박한 일상 속 시민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시민의 삶 속에서 공감하는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 설치됐다.

김경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주민소환제도, 시민 직접 참여 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 시급”

김경 문화체육관광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서1)은 4일 정책간담회를 개최한 후 주민소환제도가 도입 취지와 달리 사실상 유명무실하게 운영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시민의 직접 민주주의 참여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 위원장은 “2007년 도입된 주민소환제도는 선출직 공무원의 책임성을 높이는 중요한 제도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18년간 전국적으로 투표까지 진행된 사례가 11건에 불과하며, 해임이 확정된 경우는 단 1건에 그쳤다”고 밝혔다. 특히 서울시는 2019년 은평구의회 의원 소환 청구 외에는 소환 투표로 이어진 사례가 전무하여 제도의 실효성이 매우 낮다고 강조했다. 주민소환제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주요 원인으로는 복잡한 절차, 과도한 서명 요건, 부족한 정보 접근성, 그리고 불투명한 행정 처리가 꼽힌다. 청구서 제출부터 서명부 발급, 현장 서명 과정의 번거로움은 시민 참여를 저해하며, 개인정보가 포함된 서명부 지참이나 서식 작성 오류 시 서명 무효 처리 등은 불필요한 장벽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서울시장의 경우 유권자의 10%인 약 82만 5000명의 서명과 더불어 서울시 25개 구 중 9개 구 이상에서 각 구의 10% 이상을 확보해
thumbnail - 김경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주민소환제도, 시민 직접 참여 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 시급”

서울꿈새김판 공모는 거주 지역과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한글 30글자 이내의 창작 문안을 1인당 3개 작품까지 응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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