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언론인클럽(회장 문현숙)은 16일 ‘올해의 이화언론인상’ 수상자로 한국일보 사장을 지낸 장명수 이화학당 이사장을 선정했다. 장 이사장은 최초의 중앙일간지 여성 주필과 사장을 역임하며 언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해 송파 세모녀 사건을 특종 보도한 연합뉴스 이슬기·하채림 기자도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21일 이화여대 동창회관에서 열린다.
2015-04-17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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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