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은 28일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이병철(왼쪽) 부회장과 최석종(오른쪽) 사장을 각각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 신임 부회장은 KTB금융그룹의 경영 전반을 총괄하고 최 신임 사장은 KTB증권의 수익성 강화에 주력하게 된다. 이 부회장은 다올인베스트먼트 대표를 지낸 부동산금융 전문가로 현재 KTB투자증권의 2대 주주다. 최 사장은 NH투자증권, 교보증권 등에서 IB조직을 총괄해 왔다.
2016-07-29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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