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장, WCO 아태지역 회의 참석

관세청장, WCO 아태지역 회의 참석

박승기 기자
박승기 기자
입력 2016-03-14 23:04
수정 2016-03-14 23:0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김낙회 관세청장
김낙회 관세청장
김낙회 관세청장은 14일부터 5일간 일정으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고 있는 ‘제17차 세계관세기구(WCO) 아태지역 관세청장회의’에 참석, 개발도상국의 무역원활화협정(TFA) 이행 지원을 위해 한국이 제안, 후원하는 WCO 신규사업을 소개한다. 김 청장은 또 신종마약 확산방지와 관련해 지난해 한국 관세청 제안으로 처음 실시한 ‘글로벌 합동 단속작전’ 성과를 발표하고 회원국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 스리랑카·라오스·캄보디아 등과는 관세행정 현대화사업과 디지털 관세행정 분야 등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등 한국의 선진 관세행정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2016-03-15 2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