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박원순시장, 성낙인총장, 도덕희교수, 박덕흠의원, 이헌승의원

[동정] 박원순시장, 성낙인총장, 도덕희교수, 박덕흠의원, 이헌승의원

입력 2015-12-08 09:06
수정 2015-12-0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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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은 8일 오후 4시10분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2015 서울시 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해 유공 단체와 개인에게 표창하고 축사한다. 서울시 새마을회는 1981년 설립돼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사랑의 쌀·연탄 전달과 에너지 절약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해왔다.

성낙인 서울대학교 총장은 지난 6일 네팔 카트만두에서 열린 제21회 카트만두대학교 의과대학 졸업식에서 네팔 총리와 교육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를 했다. 성낙인 총장은 축사에서 네팔과 한국의 상호교류협력 강화, 서울대 교수·학생·직원 등으로 구성된 글로벌봉사단의 지속적 지원을 통한 선한인재 양성의 글로벌화 등을 강조했다. 서울대학교와 카트만두대학교는 지난 2010년 대학간 학생교환협정을 시작으로 2011년 제1회 AUF(Asian Universities Forum), 2013년 의과대학간 MOU 체결 등 많은 분야에서 국제교류‧협력을 추진해오고 있다.

도덕희 한국해양대는 공과대학 기계공학부 교수가 최근 열린 ‘2015년 한국가시화정보학회(KSV)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차기 한국가시화정보학회 회장으로 선임됐다. 도 교수는 대한기계학회 유체부문 편집장을 비롯해 열ㆍ유동가시화관련 국제저널의 편집위원, 국제학회 조직운영위원장 등 왕성한 학술활동을 인정받아 신임 회장으로 추대됐다. 한국가시화정보학회는 열·유동 가시화 기술의 개발 분야뿐만 아니라 가시화데이터의 정보화 기술, 마이크로·나노 분야 및 생체분야의 연구개발에 필요한 가시화 기술에 관해 연구하는 학술단체로 국내에서는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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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덕흠(충북 보은·옥천·영동) 새누리당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뽑은 우수 의원에 선정됐다. 법률소비자연맹 등 270여개의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NGO모니터단은 매년 1000여명의 위원들이 국정감사 모니터 결과를 토대로 우수 의원을 뽑는다.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인 박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국토교통부와 지자체의 저조한 주계약자 공동도급 실적, 한국도로공사의 부적절한 안전예산 삭감, 한국공항공사의 무책임한 고도제한 관리 등을 짚었다. 박 의원은 한국언론사협회에서 뽑은 대한민국 우수 국회의원에도 선정됐다. 시상식은 지난 7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개최했다.

이헌승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의원은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으로부터 2015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오는 10일 오후 2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시상식이 열린다.

홍국표 서울시의원 “학생·지역주민 교통복지 개선 위한 마을버스 확충 매우 시급”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 도봉2)은 지난 14일 효문고등학교에서 마을버스 운행과 관련한 학부모 간담회를 주선해 지역 교통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효문고 교장, 효문중 교장, 교감, 도봉구청 관계자, 지역운수업체 및 효문고, 효문중, 쌍문초 학부모 등 약 20명이 참석해 학생들의 수요가 많은 마을버스의 증차, 노선변경 및 신설 등에 대해 건의했다. 학부모들은 “인근지역 주택공급 및 개발로 효문고, 효문중, 쌍문초는 물론 덕성여대까지 교통수요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마을버스 배차간격이 길고, 무엇보다 쌍문역 같은 지역수요가 많은 교통요지와의 접근성에 문제가 많다”라며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에게도 숙원사업”이라고 적극 건의했다. 학교 측에서도 “학교 위치가 너무 외져서 기간제교사를 채용할 시 지원율이 상당히 낮고, 특히 초임교사들에게도 교통상의 문제로 출퇴근에 어려움이 있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홍 의원은 “학생복지뿐만 아니라 교통복지 차원에서 학교의 접근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하며 “교육환경 개선은 단순히 시설 확충만으로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학할 수 있는 교통 인프라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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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선 전문기자 ms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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