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마시고 예뻐지자” 여성들 여름맞이, 워터 인핸서 음료 인기

“물 마시고 예뻐지자” 여성들 여름맞이, 워터 인핸서 음료 인기

입력 2016-05-16 16:31
수정 2016-05-16 16:4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뉴트리바이오텍 워터인핸서 음료 믹스
뉴트리바이오텍 워터인핸서 음료 믹스
기온이 높아지기 시작하는 5월, 여성들은 비키니를 입기 위해 다이어트에 돌입한다. 아이들 역시 소풍, 운동회 등으로 활동량이 많아지기 때문에 수분 흡수에 가장 신경을 쓴다. 하루 권장량(체중X0.033L)의 물을 마시는 것이 건강을 위해 좋다.

하지만 실생활에서 물을 챙겨 먹기란 쉽지 않다. 이에 음료시장에는 비타민 음료, 워터 인핸서 음료 등 다양한 컨셉을 내세운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뉴트리랩 단백질 워터 ‘프로티니아’의 경우 단백질 음료라는 새로운 카테고리의 시장을 형성했다. 워터멜론향의 스카이그린과 레드베리향의 써니레드 두 가지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리퀴드 워터 인핸서(Liquid Water Enhancer)’는 다양한 맛과 건강 기능성을 함유한 과일 농축액을 물이나 탄산수 등에 타서 나만의 음료를 만들어 마시는 형태의 제품이다. 출시 이후 단 2년 만에 4억 1200만 달러 시장규모로 성장할 정도로 미국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최근에는 국내 시장에도 출시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울시 우수기업 공동브랜드 하이서울브랜드 기업인 뉴트리바이오텍에서 출시한 워터 인핸서 음료 ‘my:x(믹스)’는 레드자몽, 골드코코넛, 그린애플 등 세 가지 맛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56ml 제품 1개로 약 10잔의 음료를 만들어 먹을 수 있어 가성비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무카페인, 무지방에 1회 섭취 칼로리가 5~6kcal로 낮아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여성들은 물론 어린이들의 건강음료로 적합하다.

김동욱 서울시의원, 개포택지 등 관리방안 용역 착수…노후 주거지 도시관리 첫발

서울시의회 김동욱 의원(국민의힘, 강남5)의 지속적인 관심과 예산 확보 노력에 힘입어, ‘개포택지’를 포함한 노후 단독주택지 도시관리방안 마련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는 지난 5월 ‘택지개발지구 단독주택지 도시관리방안 마련’ 용역을 착수했으며, 6월에는 착수보고회를 통해 과업 방향과 주요 과제를 공유했다. 이번 용역에는 개포택지를 포함한 총 10개 택지지역이 대상에 포함되며, 도시공간본부가 총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내년 2월까지 수행할 예정이다. 해당 용역은 지역별 기반시설 현황, 용도지역, 주택 노후도 등 실태를 조사하고 문제점을 분석해, 택지개발 당시 계획된 구조와 현재의 주거 수요 간 불일치를 해소할 수 있는 합리적 도시관리 기준을 도출하는 데 목적이 있다. 김 의원은 “개포택지는 준공 이후 수십 년이 지난 단독주택지가 밀집해 있음에도, 도시계획적 관리는 사실상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주민들이 주차, 도로, 주거환경 등의 문제로 불편을 겪고 있다”며, “이번 용역을 계기로 개포택지의 여건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도시관리방안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올해 9월까지 기초조사와 분석을 완료하고, 내년 2월에 최종 용역 결과가 나올 예
thumbnail - 김동욱 서울시의원, 개포택지 등 관리방안 용역 착수…노후 주거지 도시관리 첫발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