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멸 위기에 놓인 지역문화·관광으로 살려요”

“소멸 위기에 놓인 지역문화·관광으로 살려요”

김기중 기자
김기중 기자
입력 2023-12-22 01:44
수정 2023-12-22 01:4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유인촌 장관, 로컬로 캠페인

이미지 확대
유인촌(앞줄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1일 서울 용산구 서울역에서 열린 ‘로컬로’ 캠페인 행사에서 참석자들과 문구가 적힌 수건을 들어 보이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유인촌(앞줄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1일 서울 용산구 서울역에서 열린 ‘로컬로’ 캠페인 행사에서 참석자들과 문구가 적힌 수건을 들어 보이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소멸 위기에 놓인 지역을 문화와 관광으로 살리는 캠페인이 시작된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1일 서울역 로컬100 홍보관 앞에서 ‘로컬100 보러 로컬로 가요’(로컬로) 캠페인을 소개하고 이날부터 22일까지 밀양과 통영을 방문한다. ‘로컬100’은 문체부가 지난 10월 지역의 문화명소, 콘텐츠, 명인 등을 아울러 선정한 지역 문화자원 100선을 가리킨다.

문체부는 이날 밀양시와 코레일관광개발, 지역문화진흥원과 함께 내외국인 50여명이 참여하는 ‘로컬100 기차여행-밀양편’을 내놨다. 유 장관은 캠페인 첫 참가자로 21~22일 밀양아리랑대축제와 통영국제음악제를 여는 경남 밀양과 통영을 찾는다.

2023-12-22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1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