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13-09-27 00:00
수정 2013-09-27 00:0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커닝

사오정이 영어 시험을 보고 있는데 ‘before’의 뜻을 묻는 문제가 나왔다.

사오정이 옆 친구의 답을 힐끔 봤더니 ‘전’이라고 쓰여 있었다.

그걸 본 사오정이 답을 적었다.

‘지짐이’.

●호기심

어린 소녀가 어머니에게 물었다.

“엄마! 하나님은 우리가 하는 모든 행동을 보고 있나요?”

“그렇단다, 얘야. 보시고 말고!”

“심지어는 어린애들이 하는 모든 행동도 보고 모든 말도 듣나요?”

“그야 물론이지.”

소녀가 잠시 생각에 잠겼다가 한마디 던졌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호기심이 너무 많은 분이네요!”

2013-09-27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